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8월의 디지털 뉴딜···'디지털 인프라 구축' 3곳 선정
등록일 : 2021.08.20
미니플레이

박천영 앵커>
플럭시티와 에프에스, 네이버 시스템이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로 꼽혔습니다.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대중 교통과 전통시장,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을 디지털화하고, 효율적인 재난 예방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단 평가입니다.
최영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영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 분야 우수 기업 3곳입니다.
먼저 5세대 디지털 트윈 팩도리 실증사업에 참여한 '플럭시티'.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소재 부품 장비, 이른바 소부장 산업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이 기업은 교통약자가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을 통해 지하철에서 어려움 없이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네이버시스템'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네이버시스템은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운전능력을 사전검증하고 교통사고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실증 사업을 통해 간선 도로에 차세대 교통체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고, 세종시에서는 무인 셔틀버스 실증구간 내 보행자와 돌발 상황을 감지하는 등 안전한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에 전기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에프에스'도 우수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에프에스의 전기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이 전기 사고나 화재 발생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프에스는 또 대전시 전역의 전통시장에 5천600대의 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했는데 이를 통해 누전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전기료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는 관련 성과가 뛰어나고 국민 체감도와 파급 효과가 큰 사례를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추천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