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1조원 넘게 투자해, 방산 분야에서만 8천 8백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단 계획입니다.
이 소식은 김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현아 기자>
정부가 우주와 반도체, AI, 드론, 로봇 등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먼저 신산업 분야 기술확보를 위한 국방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합니다.
AI와 우주, 양자물리, 합성 바이오 등 미래 도전기술 개발사업에 지원을 확대하고 드론과 로봇 등 민간기술이 우수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 군에 우선 적용해 초기 사장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2030 국방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국방우주 방위사업을 육성합니다.
정부는 핵심기술 확보와 보유한 기술의 민간이전에 집중하고 민간기업은 위성 양산사업을 담당해 민간중심 산업화를 추진하다는 구상입니다.
또 국방우주 발사체 조립, 시험시설 조성, 국방우주 산업화 논의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합니다.
내년에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 1조4천8백억 원을 투입해 8천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장 잠재력이 큰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중 100개를 '방산 혁신기업`으로 선정합니다.
혁신기업에 선정되면 컨설팅·인력·자금지원과 기술개발, 수출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5년간 50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신산업 분야에서 석박사급 고급인력 680명도 양성합니다.
관련 대학에 석박사 과정을 신설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 우주센터 인턴십과 우주 국방특화센터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2026년 방산 매출 30조 원, 방산 수출 9조 원 달성을 목표로 방위산업 고용기반도 강화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를 위해 무기체계의 국내 연구개발을 우선하는 등 국산 무기를 우선 구매하고, 전 세계를 권역별로 분류해 맞춤형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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