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코로나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이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2천 명을 웃돌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노래방과 유흥시설에서 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제를 시행하지 않으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09명 입니다.
사망자는 13명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평균 위중증 환자수는 365명으로 전주보다 32명 증가했고, 같은 기간 사망자수는 126명으로 41명 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수는 1천760명 나왔습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2천133.6명으로 5주 만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핼러윈 데이 여파로 당분간 감염 확산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있는데요.
또 이를 대비해 행정명령으로 환자 병상 1천700여 개를 확보해 감염 재확산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진단검사 역량도 하루 최대 68만 건까지 검사 할 수 있게끔 대폭 늘렸습니다.
한편 실내체육시설을 제외한 목욕탕과 노래방,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즉 '방역패스' 계도기간이 종료됐는데요.
이에 따라 해당 시설에서는 방역 패스 등 수칙을 위반했을 때 과태료나 행정처분 대상이 됩니다.
실내체육시설은 15일부터 적용됩니다.
정부는 일상회복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백신 접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차 접종자는 모두 4천152만 명으로 80.9%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3천933만 명, 접종률은 76.6%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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