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법제화 논의해야···사회적 공론화 필요"
등록일 :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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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다수의 국민이 합의할 수 있는 부분부터라도 먼저 법제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식'에 보낸 영상축사에서 "한두가지 사안에서 합의되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차별 시정의 기회까지 미루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수의 국민이 그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차별과 인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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