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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요? 떡갈비 농사 지어요
등록일 : 202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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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스토리
1. 프롤로그
○ 아침마다 전쟁이다. 남편 깨우랴~ 아이 씻기랴~ 아침밥 챙기랴~ 그렇게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는 노지혜씨. 여느 워킹맘들과 다를 바 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 다른 점이 있다면 출근길! 차창 밖으로 한적한 산과 들, 너른 논, 밭이 펼쳐친다. 매일 읍내에서 시골마을로 출근하는 그녀는 떡갈비 공장의 대표다.

2. 두 번의 귀농! 도시로 떠났다 돌아온 농부의 딸
○ 22년 전 귀농을 결정한 부모님을 따라 시작된 시골 살이 (전북 완주군 고산면) 초,중,고 멀고 힘든 통학길을 견디며 화려한(?)도시의 삶을 꿈꾸기도 했다. 대학생이 되면서 시골탈출! 서울의 광고회사를 다니던 노지혜씨는 2014년 다시금 귀농을 선택했다.
○ 좋은 농산물들이 유통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자란 노지혜씨는 귀농 초창기에는 소규모 농사도 짓고, 완주의 좋은 농산물을 발굴해 판매하는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했다. 그러던 중 ‘떡갈비 버거’를 개발, 판매하다가 인기를 끌기 시작! 본격적으로 떡갈비에 뛰어들었다. 정직한 땀의 결실인 1차 농업에 대한 애정은 여전... 그와 함께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보자! 는 당찬 각오로 임하고 있다.

3. 느리지만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떡갈비
○ 노지혜씨는 대표! 남편 박성빈씨는 공장장! (연상연하커플, 나이로 밀어붙인 셈?!) 단출한 공장 안에서는 매일 씻고 다지고 버무리고~ 청결 엄수! 정성 가득! 수제 떡갈비 제조가 한창이다.
○ 부부는 지인이 농사를 짓는 전북 군산의 수수 수확현장을 찾았다. 토종 수수를 이용해 조금 더 쫀득한 식감을 살린 떡갈비 신제품을 만들어볼 요량인데... 다양한 레시피 도전이 이어지면서, 매일 삼시세끼가 떡갈비 반찬! 20개월 딸아이의 밥상에도 연일 떡갈비가 올라간다. 신제품 개발은 성공할 수 있을까?
○ 노지혜씨의 멘토는 아버지 노재석씨. 22년 전 대기업 과장에서 돌연 귀농을 선택했던 아버지는 마을 문화사업을 통해 ‘창포체험마을’을 기획하고 일궈낸 주인공. 지금도 완주군 고산면은 ‘창포체험 1번지’로 통한다.(어머니 배인자씨 창포 비누만들기 등)

4. 에필로그
○ 가족과 함께하는 시끌벅적한 시골 살이! 부부는 매일 쫀득한 인생의 맛을 찾아가는 중이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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