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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싸우는 완치자들 인식 개선 과제는? / 한국 경제 회복의 긍정적 신호 우리 경제 상황과 해법은?
등록일 :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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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싸우는 코로나19 완치자···전파 가능성과 인식개선 과제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완치자들이 주변의 편견과 차별을 견디며 여전히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격리해제자 8만5천 명 시대, 이해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임보라 앵커>
관련 내용과 코로나19 현안을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어제까지 사흘 연속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어떤지 현재까지의 신규확진자 현황과 감염 추이부터 살펴주시죠.

임보라 앵커>
방역당국은 어제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오는 9월까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대환 앵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낙인과 혐오도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완치가 되어 퇴원했는데도 사회적 편견 때문에 사회 복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완치자로 인한 감염을 우려하지 않아도 되는 게 맞지요?

임보라 앵커>
백신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결정 배경과 기저질환자에 대한 안전성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2차 접종 간격에 대한 조정도 이루어지고 1차 접종 뒤 감염자에 대한 조치 방안도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한편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가 7천건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접종 후 척수염에 걸렸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최대환 앵커>
다시 주말로 접어든 가운데 오늘 새로운 거리두기 방안이 발표됩니다.
방역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OECD, 韓 성장률 3.3% 전망···올해 경제회복 전망은?

최대환 앵커>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하는 수요는 줄었지만, 대출을 받아 집을 사려는 수요는 여전히 많은 탓인데요.
지난 달 2.4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이후 전국의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 상승폭이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불거져 나온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논란 속에서 정부는 83만호를 공급하는 2.4공급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안에 우리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제성장률을 3.3%로 전망했는데요.
지난 11월 전망보다 0.5%p 상향 조정한 수치로 한국은행, KDI, IMF 등 국내외 주요 기관들이 제시한 것보다 높은 성장률을 제시했습니다.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아직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변수가 여전한 상황 속에 현재 우리 경제 상황과 해법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송수영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송수영 /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

최대환 앵커>
달마다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던 은행권 가계대출 규모가 결국 1천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현재 증가 추이와 원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런 상황 속에 미국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우리 금융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대출 이자가 참 저렴했는데요.
지금은 대출금리가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죠?

최대환 앵커>
네, 앞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전셋값 상승이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렇다면 현재 전세시장은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아직은 불안 불안한 상황이라 안정화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고, 이어서 최근 불거져 나온 LH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 범정부 차원에서 강력한 조사에 착수했고, 바로 어제 1차 조사 결과가 나왔죠?

최대환 앵커>
2.4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지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LH 투기 의혹에 이번 2.4대책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면서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지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른바 ‘백신 효과’ 인건데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도 전망치도 크게 올랐죠?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개월 전보다 상향 조정한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세계 경제 전망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변수가 있다는 점은 여전한데요.
올해 한국 경제를 좌우할 핵심 변수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송수영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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