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수확의 계절 가을. 가을에 찾아간 3대째 이어가고 있는 농촌 방앗간.
- 도시에서 과일 트럭 장사, 요구르트 장사, 노점 장사까지...먹고 사는 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았던 은희 씨. 어느 날, 시아버님의 건강 악화로 시어머님의 떡방앗간을 이어받게 되는데...
2. 마음의 고향 같은 ‘농촌 방앗간’의 일상
- 떡을 찌고 만드는 일이 한창인 농촌 방앗간의 일상.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떡을 만 들고 오로지 자연에서 온 식재료를 이용해 떡을 만든다는 것이 그녀의 철학이다.
- 떡방앗간 단골 어르신들의 방문! 초창기엔 은희 씨가 못 미더워 늘 시어머니를 찾았지 만 이제는 은희 씨만 찾는다고 하는데...툴툴거려도 은희 씨를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 가을걷이가 끝난 뒤, 수확물을 갈무리해 방아 찧으러 온 동네 어르신들! 가을이 깊어 갈수록 시골 방앗간은 풍요로움이 넘친다.
3. 든든한 버팀목 농사 1년 차 아들!
- ‘농사 솜씨는 어머니보다 제가 더 낫죠!’ 이제 막 농사에 눈뜬 농부 1년 차, 22살 아 들. 날 새고 노는 게 일상이었지만, 이젠 스스로 새벽 6시면 일어나 양파밭부터 둘러보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라고 한다.
- 아들의 농사 스승은, 유튜브와 동네 어르신!? 작물에게 일어나는 현상은 모두 사진으 로 찍어 기록한다! 농사 새내기의 농사 일기!
4. 에필로그
- 아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길을 찾아서 갈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녀. 농부의 길을 걷는 아들에게 전한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지만 거기서 하루만 빠져도 안 되는 것이 농사인 법. 매일 똑같이 매일 열심히 매일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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