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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그루 편백나무 숲에서 쉬어 갈까요?
등록일 :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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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한천팔경 중 제1경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월류봉이 위치한 충북 영동. 그곳에는 135ha 산림에 6만 주 이상의 편백나무가 조림되어 있는 중부권 유일의 대규모 편백숲이 있다는데 이 숲을 가꾸고 있는 부부는 누구인지 찾아가 보자.

2. 60년 전, 아버지로부터 시작된 숲
- 고용한 씨의 아버지인 고석구 옹이 편백나무의 좋은 효능을 알고, 고향 영동에 편백숲을 조성하겠다는 집념으로 60년 넘게 가꿔온 숲으로 들어가 본다.
- 42년간 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숲 일은 힘들다. 너희는 고생하지 말아라’는 아버지의 말씀에도 백년대계의 가업을 이어받기로 결심한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숲속에선 매일 할 일이 넘쳐난다는 고용한 씨, 매일 산으로 출근해 간벌, 나무 관리, 길 보수를 하는 부부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3. 하루에 한 팀만 방문할 수 있는 숲
- 주변에 슈퍼도 없는 곳을 방문하시는 손님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기 위해 하루에 한 팀만 예약을 받는다는 김숙자 씨, 오늘도 숲에서 얻은 식재료로 식사 준비에 나선다.
- 손님들과 함께 7만 그루의 편백나무와 낙엽송, 18개의 아름다운 계곡이 펼쳐진 숲을 탐방하고 마음껏 피톤치드를 마시며 편백나무숲의 치유 효과를 제대로 느껴본다.

4. 에필로그
- 아버지의 꿈이 이제 자신들의 꿈이 되었다는 부부, 아버지가 해왔던 것처럼 모든 게 살아있는 숲을 만들고 싶다는 부부가 만들어나갈 숲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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