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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경기도 포천 외곽에 위치한 농장, 입구에 들어서니 강아지, 개, 고양이, 오리, 칠면조, 산양 등 다양한 동물들이 먼저 반기는데, 이곳은 귀촌 15년차 남경희 경연숙 부부의 공간이다

2. 내가 살 집은 내가! 부부의 취향을 반영한 집
- 서울에서 20여년간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숨 가쁘게 살아왔던 부부, 도시 생활을 뒤로 한 채 오랜 로망이었던 귀촌생활을 위해 낯선 포천땅에 자리잡았다.
- 내가 살집은 내가 직접 짓겠다는 마음으로 농지를 매립해 1년여간 황토 집짓기에 돌입! 직접 설계한 흙집을 시작으로 따끈한 황토방이 있는 민박동 3개와, 사계절 내내 푸릇푸릇한 화초가 자라는 온실과 민물고기가 사는 연못, 커피 향 가득한 카페까지 부부의 손길과 정성이 더해져 탄생한 공간이다.

3. 자연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부부
- 생명력이 가득한 농장에서 동물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만들며 살아간다.
- 오늘은 사돈내외가 방문했다 경북구미가 고향인 사돈댁도 포천에서 귀촌생활을 하는 이웃사촌, 함께 귀촌생활을 나누고 있다.
- 부부의 집은 농장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힐링 숙소로도 인기가 좋다.

4. 에필로그
- 집 근처 호수로 산책나왔다 돈보다 행복을 쫓으며, 남은 인생은 즐기며 살자는 부부! 같은 목표를 두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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