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조용히 소란하게 웃으며 삽시다
등록일 : 2022.01.29
미니플레이

1. 프롤로그
- 고즈넉한 시골의 논밭을 지나 수목이 우거진 숲속에서 요새처럼 자리한 캠핑장에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 덥수룩한 수염 때문에 일명 털보삼촌이라 불리는 캠핑지기 최정락씨다.

2. 가족같은 분위기의 따뜻한 캠핑장
- 나무가 많아서 캠퍼들에게 인기 좋은 이곳은 캠핑 비수기이지만 겨울캠핑을 즐기려는 장박손님들이 다녀가고 있다.
- 캠핑장 곳곳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 사슴 공작새 맷돼지 염소 등 동물가족들도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겨울철이면 붕어빵 차를 직접 운영해 손님들을 맞이한다. 겨울이지만 따뜻한 감성이 더해진 시골캠핑장이다.

3. 시골에서도 하고 싶은게 많아요!
-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부모님댁을 찾았다. 최정락씨가 30대 젊은 나이에 귀촌을 결심한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육남매를 키우며 평생 일만하시던 아버지가 시골에 오셔서 그제야 여유를 찾고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즐겁게 살고 싶었다고 말한다.
- 최정락씨는 캠핑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시골산속에서 오래 살다보니 세상 사람들 에게 ‘나 여기 살고 있소’라고 알리고 싶어 시작한 일! 벌써 8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그는 시골에서도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말한다.

4. 에필로그
- 시골에서도 충분히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는 최정락씨! 오늘도 그의 시골캠핑장에는 행복한 웃음이 넘쳐난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