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여덟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 홍천 9경 중 제1경인 팔봉산이 자리 잡고 있는 강원도 홍천. 그곳에 100% 흙으로 직접 만든 둥그런 흙집에서 살고있다는 부부를 찾아가 보자.
2. 100% 흙으로 만든 둥그런 집
- 직접 지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아내의 바람으로 무작정 집을 짓기 시작해 땅을 고르는것부터 흙을 쌓는 것까지 초보 부부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흙집으로 들어가 본다.
- 도시에서 부부들을 돕는 부부 상담사 역할을 하며 바쁘게 살았지만 정작 우리 부부에게는 문제가 없는지 의문이 들어 귀촌을 결심했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흙집을 지은 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부부의 집짓기는 진행 중이다.
3. 생동감 넘치는 시골 생활
- 겨우내 기다렸던 봄, 야생풀꽃 전문가인 혜정 씨에겐 아주 반가운 계절이다. 봄의 전령사인 버들강아지와 식용 야생 꽃을 채취해 꽃차 만들기에 나선다.
- 귀촌 이후 목수로 활동하는 영택 씨는 선생님에게 드릴 선물로 아들과 함께 가장 자신있는 도마 만들기에 나선다.
- 토끼와 닭, 비둘기가 함께 살고 있는 영택 씨의 보물 1호, 동물 농장으로 들어가 본다.
4. 에필로그
- 반려견인 마음이와 산이와 함께 숲 트래킹에 나선 영택 씨 부부.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교감하며 오늘도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가득 담아온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