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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날마다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등록일 :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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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강원도 춘천시 서면. 산골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정원의 주인공은? 하나도 둘도 아닌 무려 여섯!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 아빠, 아이들까지 3대가 함께하는 공간이다

2. 우리들의 즐거운 시골생활
- 15년 전, 김해수 서미순 부부가 딸을 위해서 정성껏 가꿔온 정원에 딸 보라씨네 식구가 들어온 건 지난 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시골로 귀촌을 결심한 것이다
- 보라씨네 식구들도 부지런히 시골생활에 적응중이다. 부모님을 도와 여름정원 준비가 한창인가 하면 첫째 미르는 한때 폐교위기였던 시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다.전교생 11명, 유치원생은 단 두 명이다.

3. 정원을 활용한 창업 도전!
- 어머니 서미순씨는 치유음식연구소장으로 일한 경력 덕분에 다양한 건강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 텃밭정원에서 갓 수확한 농작물은 그녀의 손을 거쳐 근사한 요리가 된다
- 딸 보라씨와 사위 인정씨는 정원을 활용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강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과 지역을 기반으로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정부 지원사업으로 창업도 했다. 가족의 정원은 청정 푸드레시피를 생산하고 체험하는 등 요리와 스테이가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4. 에필로그
- 가족의 정원에는 꽃도, 나무도, 아이들의 웃음도, 꿈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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