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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과 현대를 잇다
등록일 :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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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400년간 외부인의 출입을 거부했지만 2019년, ‘관광두레’를 통해 개방하기 시작한 이곳. 환갑이 넘은 팔촌 형님이 숙박 및 해설사를 담당하고 50대 중반인 중돈 씨가 막내라는 대구 옻골마을로 찾아가 보자.

2. 400년 전통을 지닌 옻골마을
- 1616년, 대암 최동집 선생이 정착한 이래에 400여 년에 걸쳐 자손들이 대대로 거주하고 있는 한옥마을이자 경주 최씨 집성촌인 옻골마을로 들어가 본다.
- 옻골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최종 선정되어 관광업 교육, 현장 답사, 홈페이지 제작 등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 국가민속문화재 제261호 백불암고택과 국가등록문화재 제266호 돌담길을 소개한다.

3. 옻골마을을 지키기 위한 노력
- 옻골마을에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200년 된 고택을 경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 중돈 씨는 한옥스테이 청소와 잔디 깎기 등 옻골마을 곳곳을 청소하기에 나선다.
- 마을을 지키기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고령화를 막고 신, 구세대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4. 에필로그
- 마을이 점점 고령화되면서 10년 뒤면 마을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는 중돈 씨. 젊은 세대들이 마을에 들어와 평생 살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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