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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의 참극 - 김포 민간인 희생 사건
등록일 :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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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수복이후 김포지역
- 국군이 김포지역 수복한 직후인 1950년 9월 중순경부터 경찰과 치안대, 김포군 주민 중 인민군 점령기에 부역한 혐의 있는 자와 그의 가족을 연행해 살해.

고촌면 1950년 10월 1일경 부터 80여 명 이상의 주민 천등고개에서 희생
김포면 1950년 9월 18일경 부터 200여 명 이상 주민 여우재 고개, 독잣굴에서 희생
양촌면 1950년 9월 28일경 부터 30여 명 주민 양곡지서 뒷산에서 희생
양동면 1950년 9월 22일경 부터 100여 명의 주민 마곡리 한강변 희생
하성면 1950년 9월 말경부터 100여 명의 주민 태산골짜리 등에서 희생
진화위, 조사된 사건의 전체 희생자 수 600여 명으로 추정
- 신기철 조사관 / 김포 민간인 희생 사건 담당

*하성면 민경철 유족 (82)
- 부친, 민만기는 한국전쟁 발발 이전 마을 구장일을 보다 인민군 점령기에서 이어서 일을 맡았고 직함은 인민위원장으로 변경, 수복이후 부역했다는 혐의로 희생
# 1950년 9월 말 여맹, 청년동맹원 등과 함께 하성지서로 연행된 아버지, 곡식창고 구금 후 학살
# 하성면 주민 추정 희생지: 석탄리 한강변, 하성초 뒤 창고, 태산 건너편 태산 골짜기 (하성지서 뒷산), 하성성당 골짜기
# 2001년 하성면 태산가족공원 공사 중 희생주민 추정 유골·유품 발굴
# 임시 수습 후 봉분없는 합장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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