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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무덤 - 괴산 보도연맹 희생 사건
등록일 :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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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 10월 25일~11월 30일 / 남로당원 자수 주간, 대대적인 자수·전향 독려
충청지방의 검·경 당국, 11월 한 달 동안 자수 기간 독려
- 충북 전국 자수 전향자 3만 9,986명 중 3,512명 자수 (전국 자수 전향자의 10%)
1949년 12월 13일 국민보도연맹 충북연맹 결성식
1949년 12월 27일 국민보도연맹 괴산군연맹 결성
- 한국전쟁 당시 7월경 충북 청원군 북이면 옥수리 ‘옥녀봉’과 괴산군 일대에서 170명 희생.
증평읍 양조장과 양곡창고, 청안면 양곡창고, 청원군 북이면 북이초등학교 구금 장소
80% 이상이 20~30대, 10대는 5명.
89%에 해당하는 151명이 배우지 못한 농민
- 최현정 조사관 / 전 진실화해위 ‘괴산 국민보도연맹 희생 사건’ 담당

- 아버지 희생, 김진일 (77)
보도연맹에 가입된 아버지 희생
# 불정면에 좌익활동가이자 지장리 이장이 보도연맹 가입하면 비료 공짜로 준다고 하며 보도연맹 가입 권유. 이후 여러 차례 소집되어 불정지서로 연행
# 1950년 7월 7일 불정지서에 연행돼 감물면으로 이송. 80여명의 보도연맹 회원들이 배 타고 괴산경찰서 갔다가 며칠 뒤 옥녀봉에서 사살 됐음
# 형님과 어머니가 2번 옥녀봉에 찾으러 갔으나 시신을 찾을 수 없었음
#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김진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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