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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
등록일 : 2024.04.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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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관섭 / 대통령비서실장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대통령님의 말씀을 제가 대신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 총리가 구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정을 쇄신한다는 것은 인적 쇄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외교·안보상황을 고려해 국가안보실장과 안보실 1, 2, 3차장은 제외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윤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동안의 국정수행에 대한 국민 평가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 결과와 원인에 대해 곧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입장이 야당과 긴밀한 협조, 소통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하면 된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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