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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생 촌집을 찜했습니다 1부
등록일 :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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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충북 영동, 어린시절 시골 할머니집처럼 푸근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카페가 있는데, 무려 1900년대 집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곳이다. 이곳의 주인장 남혜영씨를 만나보자

2. 116년 한옥이 인기 카페로 변신!
- 광고업계에서 15년간 근무했던 그녀는 인생 제2막은 좋아하는 식물과 커피를 사람들과 나누면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고 5~6년간 헤맨 끝에 116년 된 한옥을 발견한다.
- 석고에 가려져있던 서까래를 살리고 큰 창을 내는 등 손수 고친 결과 지금의 카페가 탄생되었다. 예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지역 명소로 인기다.
- 카페 안팎으로 봄맞이 준비에 나선다. 서툴지만 꼼꼼하게 카페 마당 데크를 손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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