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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잇따라 정상회담···'한미일·한미' 예정
등록일 : 202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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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동남아 순방에서 각국 정상들도 잇따라 만납니다.

윤세라 앵커>
특히, 한미일 정상회담과 함께, 한미 양자회담도 열릴 예정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간의 동남아 순방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를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담을 합니다.
특히,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 이후 5개월 만으로, 북핵 공조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출근길 문답(지난 10일)
"이런 다자회의에서 중요한 양자회담들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한미일 정상회담은 확정이 됐고..."

아울러, 한미 정상이 별도로 만나는 양자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반면에 관심을 모으는 한일, 한중 양자회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특히,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만남과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회의장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식 회담보다는 자연스러운 회동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와 함께 태국, 필리핀과의 정상회담이 확정됐으며, 기타 양자회담도 조율 중입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순방 직후 한국에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G20 정상회의를 마치자마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네덜란드, 스페인 정상과 반도체와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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