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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전 관리 최선"···범정부 대응체계 가동
등록일 : 2024.02.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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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다음주로 다가온 설 명절.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연휴 기간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합니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각 부처와 유관기관 재난상황실과 함께 상황정보를 공유합니다.
전국 지자체들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 점검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녹취> 권장순 / 전통시장 상인
"철저하게 (점검)해 주더라고...소화기 와서 보고 한 바퀴씩 돌고 그래요. 그러고 맨날 이런 난로 조심하라고 하고..."

국토교통부는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대책본부 운영에 나섭니다.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설 연휴 대규모 이동에 대비해 정부는 도로·철도·항공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또 새로 개통된 도로와 갓길차로 운영구간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소방청은 요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연휴 전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한단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합니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 대해 안전확인을 강화하고 노숙인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응급잠자리 이용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정부는 숙박시설 안전관리대책, 가스와 전기시설 안전대책, 식품안전관리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녹취> 이한경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각 기관은 소관 분야별 안전대책에 따라 취약한 시설 또 지역·장비를 점검·보완해 주시고 대설·한파 예비특보가 발효되거나 대규모 사고 등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연휴 기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분야별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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