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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트로트에 인생을 걸다 / 내 인생의 꽃바람은 트로트다
등록일 : 2023.10.2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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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평생, 트로트에 인생을 걸다
전 국민이 사랑하는 명곡 <땡벌>의 주인공이자, 사람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 강진,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 후 고되고 서러운 20년의 무명 생활이 이어졌는데, 오로지 음악이 내 인생의 전부라는 신념 하나로 긴 세월을 버텨냈다고 한다. 긴 무명 시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창한 끝에 <땡벌>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트로트 최초로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게 됐다는데... 기쁠 때는 활력을 슬플 때는 위로가 되어주며 인생의 친구가 되어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가수 강진. 트로트에 인생을 건 삶을 살았다는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 내 인생의 꽃바람, 음악을 위한 삶
2002년 월드컵과 함께 불어온 열풍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꽃바람 열풍! 가수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이다. 가수 조승구는 <꽃바람 여인>이라는 곡으로 여인들의 가슴에 꽃바람을 불어넣으며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자리 잡았다. 긴 무명 세월을 이겨내고 얻은 전성기인 만큼 전국을 돌아다니며 밤낮없이 공연을 다니던 조승구. 결국 가요차트 9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까지 세우며 승승장구하던 중 예상하지 못했던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가수 생활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갑상선 말기 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고 23년 음악 인생을 지키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고 그 노력에 보답하듯 암 완치판정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사랑하는 아내의 끝없는 내조와 음악을 향한 의지로 가수 인생을 지켜낸 조승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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