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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인생 UP! / 열여덟 살에 시작하는 어른
등록일 : 2024.03.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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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립준비청년 인생 UP! - 손자영 자립준비청년 캠페이너
보육원에 있을 땐 남들에게 잘 마음을 열지 않았다. 만 18세, '자립준비청년'이 되어 세상에 홀로 섰을 땐 남들에게 자신을 숨겼다. 그러던 어느 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이너로서의 활동을 시작하며 세상 밖으로 나온 손자영씨. 무겁고, 어둡고. 결코 쉽게 입에 올릴 수 없었던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이야기를, 결코 무겁지 않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녀의 철학. 그런 신념을 갖게 되기까지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작은 것을 해내고, 이를 통해 얻는 자신감이 조금씩 쌓이다보면 어느 새 '자립'에 성공할 것이라 말하는 그녀의 인생, 그리고 삶의 비결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 열어덟 살에 시작하는 어른 - 주우진 자립준비청년협회 대표
집을 구하는 방법도, 나라의 지원을 받는 방법도... 하나부터 열까지 막막한 '열여덟 어른' 자립 준비 청년. 보육원 등 시설에 맡겨졌다가 만 18세에 홀로서기에 나서는 이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온전히 혼자 힘으로 감내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같은 당사자의 입장에서 같은 처지에 놓인 친구들을 더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나선 이가 있다. 바로, 자립준비청년협회 대표인 주우진씨.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로서 이들의 어려움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아는 그가 말하는, ‘우리가 자립준비청년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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