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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트로트에 인생을 걸다
등록일 : 2023.11.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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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사랑하는 명곡 <땡벌>의 주인공이자, 사람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 강진, 1986년 <이별의 신호등>으로 데뷔 후 고되고 서러운 20년의 무명 생활이 이어졌는데, 오로지 음악이 내 인생의 전부라는 신념 하나로 긴 세월을 버텨냈다고 한다. 긴 무명 시절에도 흔들리지 않고 열창한 끝에 <땡벌>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트로트 최초로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하게 됐다는데... 기쁠 때는 활력을 슬플 때는 위로가 되어주며 인생의 친구가 되어주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가수 강진. 트로트에 인생을 건 삶을 살았다는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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