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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고 맞설 수 있는 용기
등록일 : 2024.04.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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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조차 나지 않는 어린 시절 청력을 상실한 고아라씨는 그 후 어머니의 노력으로 '음성 언어'를 배우며 구사하고 비장애인 사회에서 스스로를 비장애인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발레'와 운명처럼 만나 발레리나로서 살아온 세월... 남들이 음악을 귀로 들을 때, '눈으로 음악을 보며' 무대에 섰고, 그렇게 발레를 향해 달려가던 어느 날 깊은 슬럼프에 빠져 공황장애와 우을증도 겪었다. 그러나 보기 좋게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껏 당당하게 무대에 서며 '동계 패럴림픽 폐막식'이라는 영광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서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대선에 그 누구보다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그녀... 이제는 발레리나이자, 한남자의 아내, 그리고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몇곱절 바쁘게 살아가는 그녀를 만나, 더 높이 날아오르려는 포부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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