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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의 날···"일상에서 플라스틱 줄여야"
등록일 :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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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유엔이 6월 5일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 전국의 대학생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손을 맞잡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기업과 지자체, 시민사회가 함께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정부와 전국 24개 대학교의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기획했는데, 이 행사를 시작으로 기업과 지자체, 시민사회가 함께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녹취> 한화진 / 환경부 장관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사회는 우리 모두의 실천과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동행을 실천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로, 플라스틱 오염이 생태계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 선정됐습니다.
이날 행사도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의미를 담고 진행됐습니다.
이를 위해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며, 물티슈와 플라스틱 빨대는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자는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나 친환경 포장재 개발 업체 등의 홍보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도 많았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김준섭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
김 여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을 약속한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전달했습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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