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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급식시설 개선···아동 질환 고려한 식단 제공
등록일 : 2024.02.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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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학교밖 소규모 급식시설들이 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현장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들었는데요.
앞으로 비만과 당뇨, 알레르기 같은 질환까지 고려한 더욱 안전한 식단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점심시간이 되자 한 명씩 줄을 서는 아이들.
고기와 채소 등 준비된 반찬이 식판 위에 담깁니다.

녹취>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고기를 제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전국의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3만5천여 곳이 형편이 어려운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접 영양사를 둘 형편이 안 되다 보니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영양 관련 자문을 받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50인 미만 집단급식시설은 영양사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어서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입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영양관리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충분한 식단 관리 정보가 제공되는 지 확인하고 급식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더욱 전문화된 영양 자문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토대로 오는 9일부터는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식생활안전 관리원으로 개편됩니다.
앞으로 영양사 교육 과정에 비만과 당뇨, 알레르기 등 질환까지 고려한 영양 관리가 포함되는 겁니다.
급식소를 찾는 전국의 어린이 106만여 명에게 더욱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정양훈 / 정림지역아동센터장
"저희 시설에는 조리사 한 분만 계세요. 그런데 지원센터에서 주기적으로 나와 식사를 관리해주기 때문에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한편 정부는 위기 아동을 위한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 시설 기능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이기환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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