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1. 프롤로그
# 수리 현장을 찾아다니는 맥가이버들과 여성 지휘관을 만나다
- 타이틀 : 뭉쳐야 산다 - 63세 홍성화 씨

2. 인생 1막
# 시니어 기술자들과 최강의 팀을 꾸리다
- 수리가 필요한 집에 현장 조사를 나간 홍성화 씨. 곰팡이 핀 벽지부터 낡은 문과 수전, 방충망까지 꼭 필요한 부분들을 수리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게 그녀의 일이다.
- 6년 전, 폴리텍대학에서 강의를 하다가 일자리가 없는 기술자들을 위해 꾸리게 된 협동조합.
- 현장마다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맥가이버들과 출동, 손발 맞춰 수리 작업을 하고 누군가를 돕는다는 보람까지 얻어간다.

3. 인생 2막
# 인생 후반전, 패션 맥가이버를 꿈꾼다
- 수리 현장을 진두지휘하던 홍성화 씨, 봉제 수업에서만큼은 얌전한 학생이 된다.
- 매일 입은 옷을 사진으로 봉제 기술을 배울 만큼 열정적으로 패션을 공부 중인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 의류 수선으로 이웃을 도우며 패션 맥가이버로 재밌게 늙어가고 싶다는 게 그녀의 꿈이다.

4. 에필로그
# 그녀를 움직이는 건 인정과 연대감
-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기부를 하고 감사장까지 받게 된 홍성화 씨와 맥가이버 동료들. 그 기쁨을 나누기 위해 오랜만에 회식이 펼쳐진다.
- 그리고 다시 방문하게 된 학교의 수리 현장.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보완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맥가이버 동료들과 지휘관 홍성화 씨의 행복한 현장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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