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 배경
기후 위기가 심각한 요즘, 서울시가 제안한 기후동행 카드가 서울시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모범 정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운영 4개월만에 140만장 넘게 판매되고 다른 지자체들도 관심을 갖는가 하면 지난 6월 12일에는 c40도시기후리더십그룹의 공식 트위터(엑스) 계정에 소개될 정도로 인기다. 이런 성과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5월3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민의 편의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선정한 바있다
■ 정책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동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서울특별시가 2023년 9월 11일에 발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교통카드로 2024년 1월 23일 모바일 및 실물카드가 출시되고,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지역 지하철,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및 마을버스, 따릉이를 이용범위로 해서 시범사업이 개시되었다. 이후 7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1일·2일·3일·5일·7일) 출시, 청년 할인과 문화시설 할인 확대 등을 담은 본 사업이 개시되었다. 대중교통 이용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 뿐 아니라 시민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세계적인 고물가 상황에 대비하는 제도
■ 정책 담당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 이진구
교통수요관리팀장 김종민
홍보담당 주무관 조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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