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토크 5월 28일 제 10회 미리보기!
본방 : 토요일 19:20
재방 : 일요일 11:00 , 화요일 11:20
<이슈 선발대회>
문화가 살아있는 “축제의 달” 2탄!
그때 시절, 축제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로 선발대회를 개최했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이색 선발대회의 모습 大공개!! 건강한 아이를 키우자는 의미에서 개최하였던 우량아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우리 민족 전통놀이인 강강술래 경연 대회와 라디오
조립 경연대회가 있다. 더불어 개최한 예쁜 눈 선발대회, 미스아이 콘테스트에 건강한 치아를 선발한 건치 선발대회까지.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있을 선발대회의 추억을 세대별 이야기 ‘세대 공감 TALK'에서 나눠본다.
<청춘쌍곡선>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황해 분)와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양훈 분)는 고등학교
동창이다. 어느 날 이 두 사람이 모두 아파서 병원에 오는데 의사는 한 사람은 너무 못 먹어서 한 사람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긴 병이라고 하면서 두 사람이 서로 환경을 바꿔서 생활해볼 것을 권한다. 어쩔 수 없이 두 사람은 의사의 말에 따르는데 처음에는 서로 내키지 않고 불편해 하지만 점차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져 가고 각자 서로의 여동생을 사랑하게 되는데 가난하고 부유한 두 가정을 풍자적으로 묘사하면서 웃음과 사랑과 눈물을 엮은 명랑
코미디 작품.
<계춘할망 vs 나룻배 >
‘계춘할망’의 계춘은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후 손녀 혜지와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가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손녀 생각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 도통 그 속을 알 수 없는 다 커버린 손녀 혜지. 서울로 미술경연대회를 갔다가 혜지는 홀연히 사라진다. 12년 만에 혜지가 할망을 찾아온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반면, 1963년 작 ‘뱃사공’ 을 보면, 장날을 맞아 혼잡한 나루터에서 일하는 한 뱃사공이 나온다. 검게 그을린 얼굴이 그 세월을 말해주는데 뱃사공은 외아들을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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