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에 숨겨진 경제코드를 읽는다 654회 예고
미술을 통해서 과거와 현재의 세상을 바라보고 미술작품에서 정치경제와 사회문화 코드를
찾는 문소영 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대학원을 수료한 후 석사 논문을 작성 중인
문소영 기자가 경제학에서 배운 이성과 합리적 사고, 문학과 미술에서 얻은 감성과 상상력으로
‘경제학이 어떻게 인간과 예술을 움직이는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문소영 기자는 모든 예술 작품에는 알게 모르게 그 시대의 상황이 녹아들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작품의 주체인 미술가들도 사회적·경제적 변화의 흐름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반응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당대의 미술 작품과 사회현실은 몇 겹의 고리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에 KTV 파워특강에서는 문소영 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의 강연을 통해 미술사를 대표하는
명화 속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찾아내고 그 속에서 한 시대를 상징하는 경제적 사건과 경제학의
관계를 알기 쉽게 풀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