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리포트 이슈 본(本) 109회 미리보기!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300만 여명.
다양한 한국을 경험하기 위해 오는 외국인들 중
한식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들도 적지 않다는데...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어로 표기된 메뉴판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엉터리 번역으로 한식을 즐기려는 외국인들이 되려 당황하기 일쑤라는데..
‘육회’를 ‘Six Times'로 ’곰탕‘은 ’Bear Tang' 등으로 표기한 것이 대표적인 예.
정부는 이러한 엉터리 외국어 한식 메뉴판을 바로잡기 위해
표기법 표준안을 마련해 이러한 문제를 점차 개선해나가겠단 계획.
우리는 한식의 외국어 표기의 실태와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