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의 순간: 웹툰을 통해 내가 아닌 타인을 이해하기 662회 예고
1996년 파워소년 무카로 데뷔해 20여 년간 만화를 그려 온 진선규 작가. 현재는 웹툰으로 활약 하고 있는 그가
웹툰 속의 인문들을 통해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유명 포탈에서 연재되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웹툰 작품 '고삼이 집나갔다'는 별다를 것 없이 우리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진선규 작가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고민과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살펴보면 주인과 비슷한 또래의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타인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KTV 파워특강, 진선규 웹툰작가의 강연을 통해 가상 인물들을 탐구해보고 현실 속의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