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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들어온 사진, 사진가, 사진관 674회
회차 : 674 방송일 : 2016.11.03 재생시간 : 00:37 미니플레이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살아 있는 역사가 담긴 사진, 사람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주요 생활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오랜 시간 고급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해왔던 사진이 오늘날에는 비교적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게 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을까? 조선시대 처음 사진이 한반도에

유입됐을 때 당시 반응은 어땠을까? 또한 1900년대 사진 속 서울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인물을 찍는 것으로 평가되던 초기 조선에서의 사진. 하지만 1900년대 이후 사진엽서라는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진은 변화를 맞이했고 판매를 목적으로 한 풍경엽서가 제작, 판매되며 시장을

형성하게 됐다. 사진이 예술의 한 분야로 평가된 것은 1920년대 이후 각종 신문매체에서 실시한

공모전과 전람회의 영향이 컸다고 하는데...

 

KTV 파워특강 박주석 사진평론가의 강연을 통해 한국의 사진 역사를 알아보고, 19세기 말, 20세기 초

우리나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그 시대 살아 있는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