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 전통 설날 풍습과 오늘날의 모습>
2017년 설날을 맞이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설날 풍습과 전통을 살펴보자. 1989년 “음력설과 한복” 에서는 양력설에 밀려 구정 또는 민속의 날로 불려오던 설날이 92년 만에 이름을 되찾았다. 1988년 “민속의 날” 은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등, 그때 그 시절 설날에만 했던 전통 민속놀이를 감상.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차례상 차리기, 한복입기 등 과거와 현재 설날에 행해지는 풍습들을 비교. “이심전심 공감토크”에서 그 시절 설을 맞이하는 옛 조상들의 전통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아이템 : 더 넓은 세계로! 해외여행의 어제와 오늘>
1989년부터 해외여행의 전면 자유화 시행. 명절 연휴와 휴가철만 되면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지금, 불과 30여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올림픽을 유치하면서 국제화, 세계화, 개방화로 해외여행 자유화를 검토. 1983년부터 50세 이상의 국민에 한하여 200만원을 1년간 예치하는 조건으로 연 1회에 유효한 관광 여권을 발급,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1989년, 관광목적으로 해외여행이 자유화되었다. 대한민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국가는 110국 이상, 그동안 누적 출국자가 1억 명을 넘었다. 이제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은 해외여행. “Back to the 대한늬우스”에서 과거 해외여행이 금기시되던 시절부터 현재 전면 자유화 되기까지 해외여행의 그 모든 것을 알아보자.
<아이템 : 그때 그 시절, 설맞이 공연>
설날은 우리 민족의 대명절로 음력 1월 1일. 1960년, 새해가 되고 설날이 되면 노래와 공연으로 구성된 TV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곤 했다. 설날을 맞아, 그때 그시절의 새해 모습과 사람들을 위로해준 설맞이 공연 모습을 살펴보자. 1960년대에 TV로 방영 되었던 작품 문화영화 ‘무궁화 새로 피네’ ‘흘러간 옛 노래’를 감상. 그 시절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던 노래들에 담긴 시대적 아픔과 고난,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잃지 않았던 희망의 메시지를 되새겨보자.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온고지신 대세극장”에서 1960년~1980년대 유명한 가수 모습과 그 당시 이색적인 공연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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