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예고 - 동거동락, 서울 성미산 마을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미산 마을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함께 밥을 먹고, 생활하며
살아가는 공동체마을로 “이웃은 또 다른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생활하는 공간 ‘소행주(소통이 있는 행복한 주택)’을 지어 한 곳당
약 열 가정 씩 입주, 한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정월대보름 행사, 아이들의 저녁을 챙기지 못하는
가정들이 모여 매일 한 명씩 돌아가면서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는
저해모(저녁해방모임)등과 ‘희망나눔’ 모임을 통해
마을 내의 주부들이 반찬을 만들고, 청소년들이 그것을 마을 내 독거노인들에게
제공하는 장면 또한 방송에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다같이 함께 하는 마을 청소와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여 ‘홍반장’으로 불리는 윤상석 씨의 이야기가 소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