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07일 제49회 미리보기!
본방:화요일 19:10
재방:금요일 12:40 , 토요일 19:20
<아이템 :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
따뜻한 3월, 봄이 찾아왔다! 봄을 맞아 산과 들에는 새순이 돋아나고 봄꽃 내음이 가득하다. 과거에는 봄이 되면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내는 새봄맞이 청소가 시행되었다. 과거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새봄맞이 청소가 실시되었다. 1976년에는 봄맞이 제1회 야외음악제(창경원)가 열렸다. 1960년부터 1970년대까지 인기 나들이 장소는 창경궁이었다. 또한 봄이 되면 등산객들 증가로 안전요원들 역시 바빠졌다. “이심전심 공감토크”에서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풍경을 감상해보자.
<아이템 : 화폐의 역사>
4월부터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이 실시된다.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으로 받은 동전을 선불카드에 충전 받는 것인데, 이런 시범 사업을 거쳐 몇 년 후면 동전 없는 사회가 될 수도 있다.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주화인 10환, 50환, 100환이 발행되었다. 1962년에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10환을 100원으로 교체하는 3차 화폐개혁이 실시되었고 이때부터 원 화폐가 지금 까지 사용되고 있다. 동전에 이어 현금까지 사라질 수도 있는데 “Back to the 대한늬우스”에서 길고 긴 화폐의 역사를 살펴본다.
<아이템 : 삼등과장 1961년 作>
1961년 作 삼등과장 영화는 1960년 초반의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이다. 주인공 구준택은 집에서 큰소리치는 아버지이지만 상사의 불륜에 휘말려 아내에게 오해를 받고 자신의 가정까지 위태로워진다. 상관의 개인적인 업무를 거절하지 못하는 힘없는 직장인의 애환을 그려낸 이야기이며. ‘가족이란 합승택시에 타고 있는 손님같은 거야’ 라며 가족에 대한 철학을 명대사로 보여준다. “온고지신 대세극장”에서 그 시절 부성애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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