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오늘의 주제는?】
- 수도권 출퇴근 시간의 교통지옥! 하지만 이에 만만치 않은 교통지옥이 있다?
SNS에 올라온 제보자의 사연! 경기도 양평에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 평균 1시간을 기다
려야만 탈 수 있는 대중교통 때문에 일상생활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라는데...
외출 한번 하려면 큰맘 먹거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특히, 청소년의 경우
버스 시간 때문에 지각, 결석이 더 잦을 수밖에 없다는데.. 농촌의 대중교통 현실,
<체인지 대한민국 시민의 한 수>에서 취재해본다.
【농촌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이색 아이디어 제안!】
-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이색 아이디어에는 무엇이 있을까? 미국에서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핸드폰 0번만 누르면 상담원과 연결, 택시를 요청하고,
택시비는 월별로 정산돼 우편으로 배달된다.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거나 대중교통을 이용
하기 어려운 시니어를 위한 맞춤 서비스.
- 일본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키즈 택시 서비스가 인기. 부모가 안심할 수 있게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사를 훈련, 택시 외관도 캐릭터로 꾸며놓아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놓았다.
【Before 관찰】
- 양평과 같은 농촌의 대중교통 현실이 어떨지 ‘한 수 전달자 노우진’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첫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는데... 목적지까지 가는 버스를
타려면 적어도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
-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만나는 시민을 인터뷰해보는데... 과연 양평 시민은 대중교통에
불만을 갖고 있을까?
【After 관찰】
- 농촌 교통의 정책을 찾던 한 수 전달자 앞으로 도착한 제안! 농촌 교통 약자 (노인, 어린
이 등)을 위한 ‘행복 버스’ 운영하자는 의견인데! 제안자를 찾아 직접 행복버스에 대해 알
아보기로 한 MC!
- 어렵게 만난 제안자가 알려주는 양평의 행복버스는, 일반적인 대중교통(버스) 가 오가지
않는 곳까지도 운행할 뿐 아니라 양평 시민이 원하는 시간대에 편성돼 운행하고 있다는
데..! 그래서 평소에는 청소년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고.
- 행복버스의 1일 기사가 되어 운행해보는 MC! 과연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클로징】
- 시민 100% 만족을 향해 노력하는 양평군수에게 직접 제시하는 ‘행복버스’ 늘리기 정책!
과연 시민과 한 수 전달자 노우진의 질문에 대한 양평군수의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