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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예고 - 자전거 교통법규, 어디까지 알고 계시나요?
회차 : 6 방송일 : 2017.03.21 재생시간 : 00:39 미니플레이

【프롤로그-오늘의 주제는?】
 - 자전가 이용 인구 1,000만 시대라고 하지만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조차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 야외 운동, 나들이에 적합한 계절이 오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으로 정부, 지자체에서도 사용을 권장 중이다.
 - 하지만 자전거 인구가 늘면서 자전거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2010년부터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 10년 사이에 두 배 이상 증가.
    사망자 역시 연간 300명에 육박하는 상황!


 【자전거 교통안전을 위한 해외 사례】
 - 어릴 적 부모님 따라 세발 자전거에서 두발 자전거를 배우는 우리와 달리, 독일 초등학교
    에서는 1~4학년 때까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우고 5학년이 돼서야 자전거
    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면허증이 없는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도록 돼 있다.
 - 자전거 면허증이란, 자동차 면허 시험처럼 자전거와 안전에 관해 이론과 실기 시험을
    보고 합격할 경우에만 면허증을 발급해주는데.. 없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사고가
    났을 경우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한다.

 
 【제안자와의 만남 & Before 관찰】
 -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자전거 안전에 대한 의식은 어느 정도일까? 사전 한강공원을 찾아
    자전거 이용객들을 점검해봤다. 과거에 비해 헬맷 등과 같은 보호 장구 착용이 늘었다지     
    만 아직도 미비한 상태!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자전거 사고 사망자의 70%는 머리 부상으
    로 나타났다.
  - 독일처럼 우리나라에도 자전거 안전 교육(면허)를 의무화를 제안한 시민과 함께 자전거
    교육 현장을 찾은 MC 노우진!


 【After 관찰】
 - 도로교통공단에서 자전거 안전 교육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에 한해 이론과 실기 시험을
    실시, 합격한 사람에게 면허증을 나눠주고 있는데... 제안자와 함께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서 초등학생들과 함께 자전거 안전 이론과 실기 시험을 치르는데.. 과연 자전거 타는 게
   세상에서 가장 쉬웠다는 ‘한 수 전달자 노우진’은 합격할 수 있을까?
 
 【클로징】
 - MC 노우진과 제안자가 함께 건의하는 자전거 면허 의무화!
    행정자치부, 도로교통공단에 제안하는데, 과연 대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