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초고령화 시대 대한민국, 노인이 위험하다!】
- 평균수명 100세 시대! 2014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전국 노령화 지수에 따르면 88.7%,
2040년에는 288.6%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
었다고 말하는데..
- 하지만 노인에 대한 정책은 제자리걸음 아니, 오히려 뒷걸음치고 있다는 평가받는 노인
정책! 복지 또는 질병 등 여러모로 노인들은 관심에서 밀려나있는 것이 현실이다.
- 국민신문고, 권익위원회, 상상대로 등 많은 시민 정책 사이트에서 특히, 횡단보도, 교통사
고에서 취약한 것을 꼬집고 있었다.
【싱가포르-시간을 늦추는 카드가 있다?】
- 싱가포르에서 2009년 노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해 만든 ‘시간 늦추는 카드’, 일명 그린 맨
플러스라는 것이 생겼다. 신호등이 깜빡일 때 장애인, 노인은 건너기 힘든데, 이럴 때 이
카드를 대면, 평균 6초~ 13초 정도 신호가 연장된다.
- 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체적 장애, 나이 등을 확인해야지만 발급받을 수 있다는데..
초반에 시행 후 긍정적인 반응으로 현재 약 400곳 이상 설치돼있다는 시간이 늘어나는
싱가포르의 횡단보도를 소개한다.
【Before 관찰-우리나라 노인보호구역의 현실은 어떨까?】
- 어린이 보호구역은 많이 알고 있지만 생소한 단어인 노인 보호구역! 사람들이 노인보호
구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한다.
- 현재 38세의 한 수 전달자 노우진, 80대의 심정을 이해할 수 없는 그에게, 떨어진 미션!
80대 노인이 되어 촬영지로 찾아오라! 노인생애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평소 아무렇지 않게
건너던 횡단보도, 계단을 올라보는데! 노우진의 노인 체험을 따라가본다.
- 무단횡단하는 노인들, 그들은 왜 그런 것일까?
노인들은 무작정 준법정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많다는데.. 하지만 노인에게
도 변명거리는 있다. 평생 자식, 후손을 위해 일하고 몸은 병들고 잠시라도 서 있기 힘든
상태에 어쩔 수 없이 횡단보도에서 위험한 것을 알면서도 건너게 된다는 것. 그렇다면
노인을 위한 정책은 없는 것일까?
【After 관찰-신호등 어르신 벤치】
- SNS에 올라온 이색적인 아이디어! 신호등에 노인들을 위한 의자를 설치하자는
건실한 대한민국 26세 청년, 남정현 씨의 의견! 실제로 의자를 설치하자 주변 어른들은
좋은 변화라고 입을 모았다는데...과연 실험은 그 실험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