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FM은 2005년 10월에 개국해 24시간 내내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시민단체주도형 라디오이다.
의뢰인은 현재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DJ. 최근 새로 생긴 이동식 차량 스튜디오 단장을 원한다.
그리고 초라한 외관에 상징물도 필요한 상태다. ‘라디오 부스를 털어라’ 버려진 앰프, 라디오,
컴퓨터 등으로 라디오 관계자들의 마음을 채울 수 있을까.
한편, 애청자 중 ‘친환경 청년 밴드’는 생방송 도중 전화 연결을 해오고 자신들의 공연에 초청한다.
길거리 공연에서 그들은 돈 대신 주변의 쓰레기를 받는 친환경 밴드.
‘보물썸’과 같은 취지로 활동을 벌이는 이들에게도 업사이클링 선물을 해준다.
【라디오 부스를 털어라】
- 의뢰인과 라디오 부스를 탐색-업사이클링에 필요한 소재 찾기
- 리사이클링 - 버려진 물건들의 가치 찾기
- 의뢰용품 - 이동식 차량 스튜디오의 수납장 / 관악구 FM 외관 상징물
【MC의 깜짝 게스트】
- 의뢰인이 진행하는 ‘생방송 라디오 톡톡’에 게스트로 초대된 보물썸 MC
- 애청자와 생방송 전화 연결-친환경 청년 밴드 ‘작은 따옴표’거리 공연에 초대
【친환경 밴드의 거리공연 현장】
- 거리공연 현장으로 출동, 관람료 대신 주변의 쓰레기를 받는 청년들을 만나 토크
- 쓰레기 뿐 아니라 버려진 옷가지 등도 가져오는 관람객들
- 친환경 밴드를 위해 업사이클링 물품을 선물하자는 업사이클러의 제안
【생활 속 업사이클 따라하기】
: 비디오테이프로 머리핀 만들기
【업사이클링 DIY 따라하기】
: 스튜디오 수납장 / 쓰레기 분리수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