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예고 - 우리마을 방범대 '줌마렐라'
전국 최초로 주부들로 구성된 ‘줌마렐라’ 순찰대가 있는 서구 닥밭마을의 이야기가 28일 방송된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와 ‘신데렐라’를 합친 말로 부산서부경찰서의 구덕지구대 경찰관분들과 마을 어머니들이 힘을 합하여 매달 3번 정도 마을 곳곳의 범죄 취약지, 공·폐가 등의 사각지대를 함께 순찰하는 마을순찰대이다. 순찰을 돌며 마을의 어르신들과 안부도 나누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듯하고 든든한 마을 순찰대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주민자립형 ‘품마켓’ 행사가 열렸던 모습과 그 외에도 마을 주민분들의 사랑방이 되어주는 ‘닥밭골문화나눔터’의 모습, 동네 어르신분들과 함께 했던 따듯한 일화들이 소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