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7회
한국의 스티븐 호킹, 강단에 선 슈퍼맨으로 불리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
그는 해양학의 불모지로 불리는 한국 해양탐사의 길을 연 학자로 30대에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그러나 그를 더욱 주목받게 한 것은 불의의 사고였다.
미국 지질탐사 도중 겪은 사고 6개월 만에 강단으로 복귀, 더욱 왕성해진 연구와 장애인을 위한 기술개발까지.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할 수 없다 말하는 그의 철학이 우리사회에게 주는 메시지를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