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8회
대한민국에 ‘올레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은 바로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다.
정치부 여기자 1세대, 시사주간지 사상 최초의 여성편집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그녀가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 올레길을 만들었다.
26개코스 425km의 제주올레길은 다시 15-B코스라는 새 길을 내고 일본과 몽골까지 수출길도 열었다.
느리게 걷기를 통해 우리 사회에 치유의 길을 여는 그녀의 걷기 철학을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