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조금씩 알아가고는 있지만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안다 해도 남의
이야기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개인, 기관, 사회적 기업’의
실천 사례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획성 프로젝트!
【세대교류-사회적기업, 청년들의 사랑 실천 업사이클링】
러블리 페이퍼는 사회적 기업이다. 폐휴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찾아 다니며 기존 자원에 파는 가격보다
비싼 돈으로 폐휴지를 구입한다. 이 폐휴지로 캔버스를 제작하고 재능 기부 디자이너를 섭외하여 그 안에
그림을 그려 넣는다. 캔버스 안의 그림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다시 폐휴지를 줍는 어르신께 생필품
등의 형태로 환원하는 업사이클러들이다.
【이웃 나눔 - 개인, 우리 동네 이색 업사이클러】
악기 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악기를 수리하거나 다른 용도로 업사이클링하고, 쉬는 시간에는 폐품을 주어다
고치거나 다른 용도로 변경하여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우리 동네 업사이클러 정권성 씨(천안 악기전문점
운영)다. 이웃들은 이 아저씨의 작품을 보며 감탄과 감동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누구나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는다.
【시민공감-기관, 난타 공연으로 전하는 업사이클링 】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목공, 금속, 봉재 등)을 가르쳐주고 전시관에는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광명 업사이클링 아트센터'. 업사이클링의 개념이 없는 아이들과 작품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리는
난타 공연을 기획했다. 난타 작품 만들기부터 D-day 공연, 시민들의 관람까지 업사이클리의 의미를 전달하는
지자체 기관의 업사이클러들이다.
【메인 업사이클링】
1. 폐상자를 활용한 캔버스 액자 제작
2. 쌀통을 활용한 화분 받침대
3. 파이프를 활용한 난타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