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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예고 - 먹을 만큼 남김없이 깨끗하게 잔반 줄이기
회차 : 15 방송일 : 2017.05.23 재생시간 : 00:34 미니플레이

【프롤로그】 
 -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1만 4천여톤, 국민 1인당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0.28kg (한국환경공단 2010년 기준),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연간 약 8천억 원 (환경부 출처)
   4인 가족이 일 년 동안 버리는 음식물에서 생기는 온실가스는 서울에서 부산을 자동차로
   48회 왕복, 소나무 149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양, 게다가 음식물 쓰레기가 썩을 때 발생하
   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의 25배 정도 더 나쁘다고. 이렇게 우리 생활에 어마어마한 영     
   향을 끼치고 있지만 많은 사람이 체감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Before 관찰- 구내 식당, 영업점에서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관찰】
 -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일반 가정에서도 생기지만 회사, 학교에서 급식이 많은 만큼 구내
   식당에서 생기는 양은 더욱 어마어마하다. 그렇다면 일반 급식소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는
   얼마나 발생할까?


【해외사례-일본의 30·10운동】
 - 일본이 나가노현 마츠코토시는 “처음 30분 동안 먹고, 끝나기 전 10분 동안 또 먹자”는
   내용으로 회식자리 시작할 때 30분 동안 먹고 이야기 나누고, 끝나기 10분 전에 음식을
   더 먹어 남기지 말자는 취지이다. 이 캠페인을 벌이고 버려지는 음식을 절반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해 약 20여곳에서 실시중이라고 한다.


【SNS 제안-무지개 식판을 제안한 ‘목동 잔반 프로젝트팀’】
 - 음식물 쓰레기 줄이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무지개 식판’은 ‘목동 잔반 프로젝트팀’이
   만들어낸 제안이다. 제안자 박민규(한화고 3), 이지석, 신정빈군을 만나 제안하게 된 계기     
   를 들어본다. 단체 급식소세어 사용하는 식판으로는 내가 얼마나 먹는지 알 수 없어 음식
   량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단점에서 고안해, 전국의 단체 급식소에 사용했으면 한다는데...
   서울의 양정중학교에서 무지개 식판을 사용한 반, 일반 식판을 사용한 반의 잔반양 비교.
   무지개 식판을 따로 구입하기 번거로울 경우, 식판에 한공기 정도 밥을 담은 사진을 붙여
   놓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는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실험해본다.
 - 일반 소형 음식점에서는 손님들이 자발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영업적인 측면 때문에 어
   려운 측면이 있었는데, 이때 독특한 제안이 바로 ‘잔반요금을 표기한 영수증’이다! 계산해
   야 할 요금과 잔반 요금을 같이 표기하면 시각적인 효과로 잔반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
   과연 효과가 있을지 실험해본다.


 【클로징】
 - 구내 식당에서 활용할 만한 ‘무지개 식판’과 소형 음식점에서 활용할 만한
    잔반요금 표기 영수증을 함께 환경부에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