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평창> 추억이 깃든 정선 여행
- 강원도 정선에는 과거와 현대의 추억이 어우러지는 여행이 있다?!
1960년대 탄광이 전성기였던 시절의 옛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나전역과 1970년대 금광업이
쇠퇴하고 몰락한 마을에 예술을 입혀 새롭게 재탄생한 그림바위마을을 통해 과거를 살펴보고,
강원도 정선의 자연을 품은 곤드레와 1등급 한우가 함께 어우러진 곤드레버섯불고기를 맛본다.
1> 나전역 : 나전광업소 폐광과 함께 1993년 무인차 간이역으로 격하되었던 나전역.
2015년 복원 사업을 통해 관광명소로 제2의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화, 드라마, CF 등에서 추억의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2> 그림바위마을: 2013년 문체부 주최로 마을미술프로젝트에 선정된 화암마을.
마을 곳곳에 35명의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추억과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전시해 그림바위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3> 곤드레불고기 : 강원도 청정 자연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 특유의 향을 은은하게 품은
곤드레와 버섯이 1등급 한우를 만났다. 자연의 재료로 한 데 넣고 끓여
더욱 감칠맛 나는 육수와 사르르 녹는 불고기에 곤드레를 얹어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곤드레버섯불고기를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