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예고 - 산골마을을 웰빙마을로 바꾼 주민의 힘
마을 주민은 물론, 마을을 찾는 사람들 모두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다는 전북 완주군의 ‘안덕마을’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모락산 자락에 위치한 이 마을은 9년 전까지만 해도 고령의 주민들이 소소하게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던 평범하고 작은 시골마을에 불과했다.
하지만! 마을에 한증막을 임대해 운영하고, 사계절 내내 시원한 냉풍이 부는 폐광을 외지인들에게 공유하는 등 마을 곳곳에 다양한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조성한 주민들! 그 결과 안덕마을은 입소문을 타고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건강 힐링’의 대표 마을로 탈바꿈 할 수 있었다는데… 마을의 변화를 위해 한 뜻을 모아 노력해온 ‘안덕마을’ 주민들의 성공 비결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