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여기는 평창 - 커피 박물관 / 사과파이
【여기는 평창】강원도로 떠나는 디저트 여행
강릉은 1000년 전 신라 화랑들이 차를 달여 마신 유일한 차 유적지 한송정이 있는 곳으로
예부터 차를 즐겨 마시는 고장이다 보니 일찍부터 커피 문화가 발달된 지역이다.
커피 도시라고 불리는 강릉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마시며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평창으로 이동해 고랭지 특유의 일교차와 높은 일조량으로 아삭한 맛이 일품인
평창 사과로 만든 달콤한 사과파이를 맛본다.
1. 커피 박물관 : 강릉 커피 박물관의 커피 농장은 국내 최초로 상업용 커피가 생산된
의미 있는 커피 농장으로 세계 2만 여 점의 커피 유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농장의 커피나무 관람, 커피 로스팅 및 커피 추출
체험 등 커피 문화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 사과파이 : 평창 사과의 달콤한 맛 '사과(Apple)'와 '사랑(愛)'을 하나의 이미지로 담은 메뉴.
해발 700의 고랭지에서 자라 단단한 과육을 자랑하고 당도가 높은 평창 사과를
얇게 썰어 패스츄리 파이에 올린 후 유자청 잼과 견과류를 뿌린 2018 올림픽 특선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