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하이라이트 - 버려진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주세요!
【프롤로그】
- 전국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추정! 2013년 반려동물등록제 도입, 2015년
반려동물 등록현황 약 100만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정책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반려동물로 인해 이웃간의 갈등도 증가! 길고양이를 돌보는 일명 ‘캣맘’과 불편을 겪는
주민과의 갈등, 그리고 반려동물의 소음, 똥, 목줄 미착용 등으로 인한 갈등도 점차 늘고
있다. 또한 한 해 발생하는 유기동물이 무려 8만여 마리나 된다는데!
【해외사례-독일, 반려동물 입양】
- 동물보호 선진국으로 꼽히는 독일은 원칙적으로 반려동물 매매가 금지돼있고,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해서는 입양 절차를 거쳐야한다. 유기동물 보호소인 티어하임은 엄격히 말해
유기 동물이라기보다 부득이한 사유로 더 이상 못 키우게 되는 사정이 생기면 30~150 유로
를 내고 맡기고, 이곳에서 새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돌봐주는 곳이다.
-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아무나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호소를 온 가족이
방문해 서로 유대감을 갖는 사전 만남의 시간까지 갖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