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화면을 통해 오늘의 도전 종목인 ‘스키점프’의 규칙과 역사 등 소개
스키점프는 급경사면을 갖춘 인공 구조물에서 스키를 타고 활강한 후 도약대로부터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스키경기의 일종으로 도약·비행·착지하는 모습을 살펴 5명의 심판이
각각 20점을 만점으로 채점하는데, 5명의 심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와 가장 낮은 점수를 뺀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합산한다. 도약·비행·착지 가운데서도 착지가 점수의 절반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스키점프의 핵심인 착지자세와 공중 V자 자세에 대해 배워보고 실제 스키점프대에서
점프에 대해 배워본다.
- 前 스키점프 국가대표 감독 (최돈국) 에게 배우는 기본동작
<동계올림픽-X파일> 금메달리스트 못지않은 감동의 꼴찌들
언제나 메달을 받은 선수들이 올림픽무대에서 집중을 받는다. 하지만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은 영광스러운 무대에 서기 위해 모두 4년간 자기 자신과 싸움을 벌인다. 때로는 그런
선수들의 사연이 알려져 비록 꼴찌를 했더라도 사람들에게 박수를 받는 경우도 있다.
2014 소치 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미국 대표로 참가한 페레스 선수는 말기암환자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자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생애 마지막 멋있는 아빠의 모습을 선물하기 위해
올림픽에 참가해 19명 중에 19위, 당당하게 꼴찌를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며
패럴림픽 최고 화제의 선수로 떠올랐다. 그런가하면 꼴찌의 패배를 발판으로 삼은 선수도 있다.
1924년 샤머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던 노르웨이 피겨 스케이팅 선수 소냐 헤니는
자국의 선수권대회에서 성인들을 제치고 우승하며 두각을 보여 11살 어린 나이에 올림픽 대표로
출전을 한다. 하지만 세계의 벽을 실감하며 8명 중에 8등 꼴찌를 기록한다. 이처럼 비록 메달을
걸지 못하고 선수들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지만, 사람들 가슴 속에 감동을 심어 준 화제의
꼴찌들을 소개한다.
<여기는 평창> 물길 따라 바람 따라 평창 여행
동강의 물길 따라 도착한 어름치마을은 1급수에서만 산다는 어름치가 많아 이름 붙여진 마을로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해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번에는 대관령 바람이 만들어낸 보물 같은 음식을 맛볼 차례! 다른 지역보다 춥고 일교차가 커
더욱 맛좋은 대관령 황태로 만든 황태전골과 황태구이를 맛본다.
- 어름치마을 :동강의 물줄기를 따라 자리 잡은 아름다운 어름치마을.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아 숨겨 놓은 듯한 백룡동굴에서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고, 카약,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통해 더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본다.
- 황태전골 & 황태구이 : 대관령 황태덕장에서 추운 겨울 내내 잘 말려진 황태의 무한변신!
황태와 채소로 우려낸 육수와 각종 재료들이 한 냄비에서 만나 속까지
개운해지는 황태전골과, 매콤한 고추장양념을 발라 구운 황태구이를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