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예고 - 떴다! 할매 바리스타, 경남 통영시 욕지도
평균 연령 70세!
커피와 함께 인생 제 2막을 열고 있는 할매 바리스타들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경남 통영에서 뱃길로 32km 떨어진 섬 욕지도. 한 때 이 섬은 밤낮으로 고깃배가 몰리고
돈이 마르지 않던 우리나라 대표 어업전진기지였다. 그 중 욕지항 근처의 자부마을은
골목마다 100여 개의 술집이 있을 만큼 노래 소리, 사람 소리가 끝이지 않던 곳이었는데…
수산업의 몰락과 함께 과거의 영광이 사라진 자부마을.
최근 이곳에 사람들의 생기가 다시 돌고 있다.
고등어, 고구마와 함께 욕지도의 명물로 떠오른 할매 바리스타들 때문이라는데…
커피 한 잔에 ‘정’을 담아 파는 섬 토박이 할매들의 좌충우돌 바리스타 도전기!
그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방송된다.